최근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한 비상금 마련 방법이 유행하게 됨과 동시에 현금화를 진행한 후 사용한 소액결제 대금을 제 때에 납부하지 못하여 요금 미납을 하는 고객분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이것은 안일하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소액결제를 미납할 경우 통신 신용 점수가 하락하고 통신과금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소액결제 미납 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또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추후 현금화 이용 시 참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액결제 미납 발생 원인
휴대폰 소액결제 미납은 통신사(SKT, KT, LGU+)의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발생한 요금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보통 휴대폰 개통 시 요금을 자동으로 납부하는 자동이체 설정을 해두는데요, 하지만 납부일에 계좌에 잔액이 부족하거나 신용 카드의 한도가 부족해 요금이 제대로 납부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납부 기간을 놓칠 경우 통신사 내부 정책에 의해 소액결제 서비스를 더이상 이용하지 못하거나 약간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납 발생 시 취해야 할 조치
요금이 미납된 경우 곧바로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요금을 납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돈이 없거나 신용 카드의 한도 부족 등의 개인 사정으로 요금을 납부하기 힘들 경우 다른 방법을 찾아 요금을 납부하고 통신사 정책에 제한되지 않을 수 있게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미납 상태가 계속 유지될 경우 신용 점수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추후에 모든 금융권 제도 이용 시 좋지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납부를 이행해야 합니다.
미납 시 소액결제 한도 문제
휴대폰 요금 미납 상태에 있다면 통신사 내부 정책에 의하여 소액결제 한도가 강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한도는 원래 매월 최대 100만원이지만 미납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요금을 납부한다고 하여도 당분간 최대 한도가 60만원, 30만원 등으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도가 줄어들게 되면 앞으로 소액결제 현금화를 진행할 수 있는 한도가 줄어들고, 급한 현금이 필요할 때 긴급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 수시로 소액결제 한도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소액결제 미납 시 현금화가 가능할까? (통신사 별)
휴대폰 요금이 미납되어 있는 상태더라도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완전히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통신사마다 내부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미납 정책을 해결할 수 있는 완만한 방법을 찾아 해결할 수 있습니다.
SKT 소액결제 미납
SKT 통신사는 생각보다 정책을 심하게 관리하는 편은 아닙니다. 다른 통신사와 비교해 보았을 때 SKT 통신사는 소액결제 이용자가 너무 많은 금액을 자주 결제할 경우 고액 결제를 방지하고 위험 사용을 막기 위하여 결제를 원천 차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납이 발생하였다고 하여 곧바로 소액결제 사용을 금지하지는 않습니다. 1개월 내의 단기 미납인 상태에선 소액결제 한도도 정상적으로 작용되며 여러 결제 사이트에서 정상적으로 소액결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2개월 이상의 미납이 유지될 경우 소액결제 한도가 줄어들고 결제가 차단되며 추후에 미납을 해결 하더라도 최대 한도가 다시 오르기 쉽지 않습니다.
KT 소액결제 미납
KT 통신사는 소액결제 미납 발생 시 우회 결제를 통하여 현금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통 많이들 결제하는 정상 결제 상품인 상품권, 기프티콘 등의 구매는 상당히 많은 제약을 당하지만, 교통카드 앱 충전, 게임 사이트 캐시 충전 등은 가능하기 때문에 브랜드 별 수요량이 높은 플랫폼을 찾아 결제 및 현금화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소액결제 전문 업체를 통한 현금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며, 개인으로 할 경우 구매한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이 굉장히 오래 걸리고 번거롭기 때문에 업체를 통하여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LG 소액결제 미납
LG 통신사는 과거에 다른 통신사에 비하여 소액결제 미납 시에도 아무런 제한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5G 시대가 되면서 LG 이용자들의 점유율이 굉장히 높아졌는데, 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소액결제 사용 후 미납을 발생하여 2023년에 통신사 미납 내부 정책이 변경되었습니다. LG 통신사의 경우 소액결제 요금이 미납된다면 소액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끔 완전히 차단하기 때문에 소액결제를 사용한 현금화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정보이용료 결제나 콘텐츠 이용료 현금화를 통하여 급한 현금을 마련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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